[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GM한국사업장은 헥터 비자레알 신임사장이 지난 30일 충청남도 보령시 소재 보령공장을 방문해 6단 자동 변속기 600만 대 생산 돌파 기념식을 갖고 임직원들과 소통하며 현장 경영 행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비자레알 신임사장은 6단 자동 변속기 600만대 생산 돌파에 대한 기쁨을 임직원들과 함께 나누는 한편, 공장 설립 이후 27년간 노사 간 화합을 바탕으로 단 한 차례의 파업 없이 높은 생산성과 품질 관리를 만들어 낸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비자레알 신임사장은 "보령공장 6단 자동 변속기 600만 대 생산 돌파는 임직원의 높은 생산성, 품질에 대한 의지, 안정적인 노사 관계가 있어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 관리와 차질 없는 납품을 통해 세계 수요에 대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23일 부평공장을 방문해 신형 트레일블레이저 제품 생산과 공급, 품질 관리 등을 점검한 비자레알 신임사장은 근 시일 내 GM한국사업장 글로벌 전략 모델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생산하고 있는 창원공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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