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여용준 기자] 국제유가가 미국 원유 재고 감소와 허리케인 '이달리아' 북상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로 5거래일 연속 상승마감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47달러(0.6%) 상승한 배럴당 81.6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종가는 지난 14일 이후 최고치다. WTI 가격이 5거래일 연속 오른 것은 지난 3월 6일 이후 처음이다.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10월물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0.31달러(0.4%) 오른 배럴당 85.80달러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