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여용준 기자] 국제유가가 원유 수요 둔화 우려가 지속되면서 3거래일 연속 하락마감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75달러(0.94%) 하락한 배럴당 78.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종가는 지난 7월 26일 이후 최저치다.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10월물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전장보다 0.96달러(1.14%) 급락한 83.07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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