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여용준 기자] 국제유가가 미국 연준의 긴축 장기화 우려와 중국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실망으로 3거래일 만에 하락반전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53달러(0.65%) 하락한 배럴당 80.7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9월물은 이날이 만기다.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0.35달러(0.41%) 하락한 배럴당 84.45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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