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자립준비청년 대상 온라인 금융 콘서트 개최
신한카드, 자립준비청년 대상 온라인 금융 콘서트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립준비청년, 가족돌봄청년 대상···금융자립 지원 목표
오는 23일까지 신청···내달 4·12일 각 금융편, 주거편 진행
아름인 금융아카데미 온라인금융콘서트 홍보 이미지 (사진=신한카드)
아름인 금융아카데미 온라인금융콘서트 홍보 이미지 (사진=신한카드)

[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신한카드가 다음달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금융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아름인 금융아카데미는 자립준비청년(보호 종료 아동)의 금융 자립에 필요한 '금융 리터러시(금융 이해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신한카드의 ESG 경영활동의 일환이다.

먼저 내달 4일 예정된 '금융편'은 '돈의 흐름을 알아야 세상이 보인다'는 주제로 박정호 명지대학교 교수가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12일 '주거편'에선 '내가 살 집은 내가 정한다'는 주제로 고준석 제이에듀 투자자문 대표의 강연이 열린다.

신청은 신한카드 아름인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이달 23일까지 가능하다.

작년과 올해 상반기에 이어 세번째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는 자립준비청년 외에도 중증질환, 장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고 있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청년'까지 참여대상을 확대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금융자립을 목표로 금융교육을 지원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상생경영을 실천할 것"이라며 "향후 교육대상 지역을 확대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금융교육과 취약 계층을 위한 디지털금융 격차 해소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