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이석형)는 2023년 하반기 재·보궐선거(10월 11일)를 위한 선거기사심의위원회(이하 ‘선심위’)를 발족했다.
선심위는 지난 16일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심창섭 위원(법무법인 민주 변호사)을, 부위원장에 이은식 위원(전 충남·충북 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을 선출했다.
이번에 출범한 선심위는 8월 12일부터 11월 10일까지 90일간 신문, 잡지 등 정기간행물 및 뉴스통신에 보도된 선거기사의 공정성을 자체적으로 심의하고, 후보자가 직접 심의를 요구한 시정요구 안건, 정당이나 후보자가 요청한 반론보도청구 회부안건을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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