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한국사업장, 신형 콜로라도 환경부 인증 완료
GM한국사업장, 신형 콜로라도 환경부 인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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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WD, AWD 등 2종···이르면 하반기 공개
신형 콜로라도 (사진=GM)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GM한국사업장이 이르면 하반기 상품성을 개선한 중형 픽업트럭 '신형 콜로라도'를 국내 선보인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GM한국사업장은 최근 신형 콜로라도 환경부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신차 출시 작업에 돌입했다.

인증을 끝낸 신형 콜로라도는 RWD(Rear Wheel Drive), AWD(All Wheel Drive) 등 2종으로, 최고출력 314마력을 내는 직렬 4기통 2.7ℓ 가솔린 터보 엔진에 8단 자동 변속기를 맞물렸다.

크기는 현재 시판 중인 모델보다 전장, 축거가 각각 15mm, 80mm 길다. 지상고는 300mm에 육박한다. 외관은 새로운 그릴·범퍼·램프 등으로 멋을 냈다. 실내는 8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1.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피치·롤·GPS·고도 등 험로 전용 정보도 제공한다.

GM한국사업장 관계자는 "2019년 첫 출시된 콜로라도는 수입 픽업트럭 시장을 개척한 모델"이라면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인 만큼 신형 콜로라도 도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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