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즐기는 '퓨전국악 한마당'
인천공항에서 즐기는 '퓨전국악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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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인천공항 T1 밀레니엄홀에서 개최
한국 매력 제고와 청년예술가 지원 위함
GKL 사회공헌재단 협업공연 포스터 (사진=인천국제공항)
GKL 사회공헌재단 협업공연 포스터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서울파이낸스 김수현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12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GKL사회공헌재단과 협업한 '퓨전국악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한국 고유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국내 이용객들에게는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된다. 출연진은 △뮤르(피리, 생황, 태평소에 재즈를 접목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국악창작그룹) △구이임(현대인의 일상을 다양한 매개체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그룹) △소리꽃 가객단(MZ국악 걸그룹) △비단(국내 최초 한국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노래하는 퓨전국악그룹)이다.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을 포함해 공항 상주직원, 방문객 등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공항 문화예술공연과 GKL사회공헌재단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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