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항만 종사자와 재해 예방 위한 안전 간담회 개최
한진, 항만 종사자와 재해 예방 위한 안전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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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보령, 인천, 창원, 포항, 광양 소재 노조 방문
지난 4일 인천 중구 인천항운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최두영 인천항운노조 위원장(왼쪽 다섯 번째)과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왼쪽 여섯 번째) 등이 안전 간담회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진)
지난 4일 인천 중구 인천항운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최두영 인천항운노조 위원장(왼쪽 다섯 번째)과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왼쪽 여섯 번째) 등이 안전 간담회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진)

[서울파이낸스 김수현 기자] 한진은 항운노조 등 항만사업장 종사자와 함께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 간담회 'HAN Team'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 슬로건은 '우리는 한진, 모두가 HAN Team'다. 한진을 중심으로 사업장 내 택배 물류 종사자를 비롯한 협력사가 고객 가치와 회사의 성장 목표를 공유하고 단합을 목표했다.
 
한진은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지난 6월 캠페인 소개 영상을 유튜브 등에 공개하며 온라인 선포식을 진행했다.

지난 7월부터는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이 전국 주요 항만사업장 현장에 직접 방문해 항운노조, 협력업체 등 항만 종사자들과 안전에 대한 의사소통을 진행했다.

또 경광봉, 소화기, 구급파우치, 쿨토시 등 안전용품과 항만 종사자들을 위한 간식 및 음료 등 격려품도 전달했다.

한진은 오는 9월까지 경남항운노동조합, 경북항운노동조합, 광양항운노동조합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총 5차례의 안전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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