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수현 기자] 티웨이항공은 1년에 단 두 번 진행하는 최대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 '메가 얼리버드'를 오는 7일부터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메가 얼리버드 판매 노선은 국내선 3개(김포-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국제선 17개(일본, 대만, 동남아 등) 총 20개 노선 대상이다.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 29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다.
오는 7일 티웨이플러스 가입 회원 대상 판매를 시작한다. 모든 회원은 오는 8일 국내선(제주), 9일 태국·베트남·대만·호주·사이판, 10일 일본 노선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운임료(유류할증료+공항이용료 포함)는 1인 편도 총액 기준 △김포·대구·광주-제주 2만1600원~ △인천-후쿠오카 6만4700원~ △인천-오사카 6만9700원~ △인천-방콕(수완나품) 11만3580원~ △인천-시드니 30만2080원~ △대구-타이베이 7만3700원~ △청주-다낭 10만4700원부터다.
사전 이벤트로 오는 6일까지 티웨이항공 앱 푸시 알림 수신에 동의하면 2000원 할인 쿠폰과 홈페이지에 신규 가입한 회원에게는 2만원 상당의 쿠폰팩을 지급한다.
할인 코드 '메가얼리버드'를 입력하면 국내선 5%, 국제선 5~15%의 운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코드 입력 시 △김포-제주 2만6200원~ △인천-도쿄(나리타) 12만700원~ △인천-사이판 16만5520원~ △대구-방콕(수완나품) 19만157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