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7월 국내외서 26만대 판매···스포티지가 실적 견인
기아, 7월 국내외서 26만대 판매···스포티지가 실적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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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월 대비 0.3%↑···국내 4만7424대 '7.2%↓'·해외 21만2508대 '2.1%↑'
기아 스포티지(사진=기아)
기아 스포티지(사진=기아)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기아는 7월 국내외 시장에서 26만47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기 25만9733대 대비 0.3% 증가한 수준이다.

국내에서는 7.2% 감소한 4만7424대, 해외에서는 2.1% 늘어난 21만2508대를 팔았다.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스포티지(4만2382대)였다. 셀토스(2만9648대), 쏘렌토(2만798대)가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쏘렌토 상품성 개선 모델, K5 상품성 개선 모델, 카니발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와 적극적인 전기차 마케팅으로 하반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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