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말 감성 반영 SPA 브랜드 여성복 준비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신성통상이 이나영 배우를 앞세운 여성복 화보로 제조·유통 일괄형(SPA) 브랜드 탑텐(TOPTEN10)의 올해 가을·겨울(F/W) 상품을 보여준다. 이나영은 2019년부터 탑텐의 모델로 활동해왔다.
31일 신성통상에 따르면, 이번 가을·겨울 탑텐의 여성복은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인기였던 '세기말'(Y2K) 감성이 반영된 게 특징이다. 이나영이 나온 화보는 미국 뉴욕 거리가 연상되는 곳에서 촬영했다.
화보에서 이나영이 선보인 정장과 바지, 셔츠 등은 8월부터 탑텐 브랜드 전국 매장과 온라인쇼핑몰(탑텐 앱)에서 만날 수 있다. 탑텐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이나영의 짧은 동영상(릴스)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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