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충남 아산 탕정지구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의 전 세대 계약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청약 경쟁률은 18.67 대 1로 아산시에서는 18개월만에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어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정당 계약의 계약률은 83.6%를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787세대의 규모이다.
타입별 세대수는 △74㎡A 58세대 △74㎡B 63세대 △84㎡A 242세대△84㎡B 254세대 △96㎡A 83세대 △96㎡B 28세대 △96㎡C 56세대 △114㎡ 3세대다.
타입별로 알파룸과 복도·주방 팬트리까지 구성하는 등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특화평면을 선보였고, 넓은 동간 거리와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개방감을 누릴 수 있게 했다.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단지를 조성하고, 어반프라자, 테라스 가든과 플라워 가든 등 다양한 친환경 주거단지의 테마를 갖췄다.
단지 커뮤니티로는 휴게공간 '힐스라운지'와 업무공간 '워크라운지'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스터디룸·독서실, 피트니스·골프연습장, 어린이집·다함께돌봄센터 등이 들어선다.
한편, 현대건설은 천안시에서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과 고급 오피스텔인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도 공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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