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스마트팜 활용 발달장애인 '홀로서기' 지원
aT, 스마트팜 활용 발달장애인 '홀로서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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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가치만드소'서 재배·생산·판매 과정 이론·실기 교육
26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동 '가치만드소' 센터에서 참여자들이 스마트팜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6일 광주 광산구 하남동 '가치만드소'에서 발달장애인 등이 스마트팜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서울파이낸스 김혜지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의 경제활동 참여를 위해 26일 광주 광산구 하남동 '가치만드소'에서 스마트팜을 활용한 직업 교육을 시작했다.

광주 지역센터인 '가치만드소'는 발달장애인이 스마트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재배·생산·판매 과정에 대한 이론 및 실기 교육으로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곳이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현장 탐방, 농산물 판매 교육, 창업 선배와의 대화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오는 11월까지 7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김춘진 aT 사장은 "직업을 훈련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발달장애인에게 직업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의 상생 가치를 활용해 사회 취약계층이 지역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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