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7인승 SUV '하이랜더'를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하이랜더는 넓은 실내 공간을 토대로 2+2+3 좌석을 제공한다. 2·3열 좌석은 평평하게 접을 수 있다. 대용량 적재 또는 차박 시 유용하다는 것이 토요타코리아의 설명이다.
직병렬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최고출력 246마력, 복합연비 13.8km/L를 낸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16g/km로, 세제혜택 및 공영주차장 할인 등 저공해차 2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전·편의장비에는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 △8에어백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능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등이 있다.
가격은 △하이랜더 리미티드 6660만원 △하이랜더 플래티넘 7470만원이다. 구매자에게는 5년 또는 10만km 보증을 제공한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