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ggarggar@seoulfn.com>경남은행은 예금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지급하는 ‘지역사랑 예·적금 특별 이벤트'를 오는 7월말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 ‘지역사랑 예•적금 특별 이벤트’를 실시하는 경남은행 © 서울파이낸스 |
또 '마이플랜 자유적금'에 대해서는 예치기간별 기본 고시금리에 0.3%포인트를 한시적으로 우대하고,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0.7%포인트를 추가해 최고 연 5.7%의 금리를 적용한다.
더불어 오는 9월말까지 장기주택마련저축 상품인 '평생비과세저축'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가입일로부터 1년간 약정이율인 연4.6%에 0.9%포인트의 특별금리를 더해 연5.5%를 한시적으로 적용한다.
장기주택마련저축은 연말소득공제와 함께 비과세 혜택으로도 각광받고 있으며, ▲ 만18세 이상 세대주로서 무주택자이거나, ▲ 국민주택규모 이하로서 기준 시가가 3억원이하인 1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단, 기간은 7년 이상 30년 이내로 연단위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장기주택마련저축은 연간 납입액의 40%내에서 최고 300만원까지 소득공제가 돼 연말정산에 대비해 미리 가입하는 것도 좋은 절세 방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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