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에 따르면 이같은 조치는 최근 부동산 관련 세제가 복잡해지면서 고객들이 은행영업점을 방문해 상담을 의뢰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음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 사례집은 ▲국민은행 PB사업부 소속 세무사들이 빈번히 이뤄지는 상담을 위주로 정리한 '사무상담 사례집' ▲취/등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종합소득세 등 거의 모든 세금을 간히 계산할수 있는 '종합세금계산프로그램' ▲미국, 중국, 일본 등 국가별 세금 정책을 정리한 '주요 국가 세금 살펴보기' ▲2008년 개정세법, 세율표, 세금관련 유용한 사이트, 세금신고시 필요서류 등으로 구성된 '세금관련 유용한 자료'의 4가지로 구성돼 있다.
특히, '종합세금계산 프로그램'은 전문가의 도움이 없더라도, 소유하고 있는 주택의 기준 시가만으로 올해부터 2017년까지의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를 계산할수 있어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일선 영업점에서 고객을 직접 응대하는 직원들의 세무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이북(e-Book)을 제작했다"며, "궁극적으로 대 고객 상담 서비스를 강화하게 될 것"이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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