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증권: 두산에너빌리티·NAVER·가온칩스
부국증권: 두산에너빌리티·NAVER·가온칩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부국증권은 두산에너빌리티, NAVER, 가온칩스 등을  7월 넷째주(7월24일~28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4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선 "2022년 말 부각된 웨스팅하우스와의 소송 이슈는 합의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며 "신한울 3,4호기와 이후 체코·폴란드 원전 수주 기대감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NAVER에 대해선 " AI 모델 하이퍼클로바X 공개를 앞둬 신규 성장 동력으로의 기대감이 긍정적"이라며 "숏폼 플랫폼 '클립' 하반기 출시 예정으로 후발주자임에도 방향성은 부합하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가온칩스에 대해선 " 차량용, AI용 매출 비중이 높아 해당 시장의 고성장을 함께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반기 삼성전자 파운드리 가동률 개선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있다"고 내다봤다. 현대모비스에 대해선 "A/S부문 수익성 회복세에 따른 현금흐름 개선이 기대된다"며 "EV 전환 트렌드에 따른 전기차 부품 소싱 다변화 추세로 글로벌 고객사향 수주 기대감이 있다"고 말했다.

삼성에스디에스에 대해선 "클라우드 사업 중심의 전사 포트폴리오 전환으로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며 "하반기 글로벌 경기회복 확인 시 본업의 실적 개선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진성티이씨에 대해선 "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따른 건설장비, 부품 업체 수혜 기대감이 있다"며 "에너지 전환에 따라 관련 광물에 대한 장기적인 수요증가 수혜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