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에 한문희(60) 전 부산교통공사 사장이 임명된 것으로 전해졌다.
코레일은 나희승 전 사장이 지난 3월 해임된 이후 4개월여 만에 새 수장을 맞게 됐다.
한문희 신임 사장의 임기는 오는 24일부터 2026년 7월 23일까지 3년이다. 철도고를 졸업한 한 사장은 철도청(코레일의 전신)에 다니다 행시(37회)에 합격했으며, 코레일에서 경영혁신실장, 기획조정실장, 경영정책실장, 경영기획본부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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