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충청 지역 7개 중학교서 140여명 참가해 랭킹라운드, 토너먼트 진행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현대모비스와 대한양궁협회가 양궁 저변 확대에 나섰다.
현대모비스와 대한양궁협회는 '2023 현대모비스와 함께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양궁대회'를 충남 천안 소재 남서울대학교 성암문화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일반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양궁을 보다 재밌고 친근하게 알리겠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경기·충청 지역 7개 중학교에서 140여명의 양궁 꿈나무들이 참가해 랭킹라운드와 토너먼트 등을 진행했다.
최준우 현대모비스 ESG추진사무국 상무는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7년부터 어린이 양궁 인재 육성을 위한 '어린이 양궁교실'을 운영, 생활 스포츠로서 양궁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며 "학생 누구나 쉽게 교내에서 양궁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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