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혜지 기자] 동아제약이 매년 진행하고 있는 '한 템포 더 따뜻하게' 캠페인을 통해 생리대가 필요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자사 브랜드 '템포' 제품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국제개발협력 NGO 기관인 지파운데이션에 생리대 '템포 패드(중형·대형·오버나이트)' 18만 2400개를 전달했다. 이후 지역 아동센터를 찾아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템포 기부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한 템포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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