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플러스 이차돌, 해외 진출 시동
다름플러스 이차돌, 해외 진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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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점 운영 개시···연내 베트남·미국 추가 예정
이차돌 일본 매장 '오사카점' 전경 (사진=다름플러스)
지난 10일 일본 오사카에 정식 개장한 이차돌 점포 앞에서 손님들이 기다리고 있다. (사진=다름플러스)

[서울파이낸스 김혜지 기자] 외식기업 다름플러스가 차돌박이 프랜차이즈 이차돌의 첫 해외 점포를 일본 오사카에 열었다. 

13일 다름플러스에 따르면, 한 달간 임시 운영을 거쳐 이달 10일 정식 개장한 이차돌 오사카점은 유동 인구와 여행객이 많은 난바역 부근에 둥지를 틀었다. 다름플러스는 이차돌 오사카점 개설에 앞서 현지 외식 시장과 소비자 입맛을 조사한 뒤 우설(소 혀)구이와 차돌박이 스끼야끼(일본식 전골)를 추가했다. 

다름플러스 쪽은 "올해 안에 베트남과 미국에도 이차돌을 선보이며, 해외에서 한국식 구이 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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