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서기 대비 시원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 제공 ··· 반바지 등 자율 복장 착용 시행
[서울파이낸스 김수현 기자] 이스타항공이 혹서기 기간 반바지와 샌들 등 자유로운 복장 착용 문화를 조성하는 '쿨비즈(Cool-Biz)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쾌적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이어지는 혹서기 기간 제복을 착용하지 않는 일반 직군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벼운 옷차림을 권장했다.
한편 회사는 유연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시차출근제를 도입했다. 임직원들은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30분 단위로 출근 시간을 매달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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