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폐업 소상공인 재기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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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기업 더본코리아와 '2023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 사업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CI

[서울파이낸스 김혜지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대표이사 맡은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와 손잡고 '2023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 사업화'로 소상공인 13명을 돕는다고 10일 밝혔다.

'2023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 사업화'는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과 경영난 등으로 폐업했던 소상공인들의 재기를 돕는 것이다. 소진공에 따르면, 선정된 소상공인들은 메뉴 개발과 창업 아이템 강화, 점포 개점 등 사업에 필요한 일대일 지도(멘토링)와 사업 자금(최대 2000만원) 등을 지원받는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 사업화 지원을 통해 경영난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신 분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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