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국내항공사 최초 기내 시음회 개최
에어부산, 국내항공사 최초 기내 시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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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부산-방콕 노선 기내 위스키 시음회 특별 개최
6일 에어부산 승무원들이 기내 시음회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어부산)
에어부산 승무원들이 6일 기내 시음회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어부산)

[서울파이낸스 김수현 기자] 에어부산은 하이엔드 위스키 브랜드 ‘더 글렌그란트’와 독점 계약을 맺고 기내 시음회를 개최했다고 10일 전했다.

회사는 지난 6일 부산-방콕 노선의 BX725편에서 기내 탑승객을 대상으로 ‘더 글렌그란트’ 위스키 2종을 시음하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시음회는 에어부산이 더 글렌그란트와 독점 계약 및 기내 판매 개시를 기념해 열렸으며, 승무원이 시음을 원하는 손님께 시음 주류와 초콜릿을 함께 제공했다. 이날 시음 주류를 구매한 승객에게는 에어부산 모형항공기 등의 증정품을 제공했다.

에어부산 승무원들이 6일 기내에서 시음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에어부산)
에어부산 승무원들이 6일 기내에서 시음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에어부산)

에어부산은 이번 독점 계약을 기념해 더 글렌그란트 위스키를 2병 구매 시 30% 할인 판매한다. 오는 8월 '아일레이 미스트 피트 위스키'와 추가 독점 계약을 맺고 시음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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