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한국전력 전 직원이 '태양광 사업을 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서약서를 제출했다.
앞서 지난달 감사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신재생에너지 사업' 감사를 진행해 문재인 정부 당시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과 맞물려 태양광 보조금 등을 부당 수령한 사례를 대거 적발했다.
한전 임직원들은 '공공기관운영에 관한 법률 제37조', '한국전력공사 정관 제32조' 및 한전의 '취업규칙 제11조' 등에 따라 겸직금지 의무를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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