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피부미용 의료기기 생산기업 제이시스메디칼이 이영애 배우를 모델로 내세운 덴서티(DENSITY)의 새 광고를 지난 1일 공개했다. 제이시스에 따르면, 이번 광고를 통해 이영애는 고주파 의료기기 덴서티의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맞게 단아하고 청초한 매력을 보여줬다.
'빈틈없이 자신감을 채우다, 덴서티'란 주제로 만든 광고는 영상과 화보로 지상파 방송, 종합편성채널, 케이블티브이(TV), 서울 강남 지역 옥외 전광판, 피부과 병원, 버스 외벽,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애는 "덴서티란 이름처럼 자신감까지 채워주는 제품이라 기대가 크다"면서, "앞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계획인 만큼 자부심까지 갖게 된다"고 말했다.
제이시스는 이번 광고 공개와 함께 '덴서티 정품팁' 인증 이벤트를 벌인다. 덴서티로 고주파 시술받은 뒤 정품팁 인증 번호를 덴서티 공식 홈페이지에 응모한 이들 모두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잔을 챙길 수 있는 행사다.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팔리는 덴서티의 특징은 6.78메가헤르츠(MHz) 고주파 전류를 피부에 전달해 전기저항 방식으로 조직을 응고시킨다. 시술자가 안전하게 쓸 수 있도록 돕는 임피던스 체크와 피부 온도 측정, 냉각가스로 팁 온도를 낮추는 기능이 탑재됐다. 덴서티의 해외 출시를 위해 제이시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허가 등을 준비 중이다.
제이시스 쪽은 "우아한 배우 이영애를 통해 덴서티 브랜드를 알릴 수 있어 기쁘다. 고주파 의료기기 브랜드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이번 광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