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4 시즌부터 5시즌 동안 AC밀란 공식 후원
계약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금호타이어)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금호타이어는 이탈리아 축구구단 AC밀란과 후원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AC밀란 본사에서 열린 계약식에는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 임승빈 영업총괄본부 부사장, 윤장혁 G.마케팅담당 상무, 조르지오 플라니 AC밀란 CEO, 마이켈 오에틀 영업이사, 프랑코 바레시 앰배서더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계약을 통해 2023/24 시즌부터 5시즌 동안 AC밀란을 공식 후원한다.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5가지 언어로 브랜드를 노출할 수 있고, AC밀란 보유 시설물과 홈페이지, SNS 등에서도 브랜드 홍보가 가능하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를 비롯한 세계 시장에서 금호타이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899년에 창단한 AC밀란은 이탈리아 리그인 세리에 A에서 2021/2022 시즌 우승을 포함해 총 19회 우승컵을 들어올린 명문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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