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신임 대표 선임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신임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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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봉 전 대표는 풀무원 전략경영원장 보임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이사 (사진=풀무원)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이사 (사진=풀무원)

[서울파이낸스 김혜지 기자] 풀무원이 주요 계열사인 ㈜풀무원푸드앤컬처의 신임 대표이사로 이동훈(54) DF(Designed Food)사업본부장을 선임했다. 

풀무원에 따르면, 이달 1일자로 선임된 이 대표는 2002년 경력 입사한 풀무원푸드앤컬처에서 급식개발실장, 급식사업본부장, DF사업본부장을 맡아 코로나19 대유행 등 어려운 경영 상황 속에서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평가받는다. 

이우봉(60) 풀무원푸드앤컬처 전 대표이사는 ㈜풀무원 전략경영원 원장으로 보임했다. 풀무원 전략경영원 원장은 국내외 사업과 경영전략을 총괄 진두지휘하는 자리다. 

풀무원 쪽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 두 개 법인(건강생활과 일본법인)에 젊은 신임 대표를 선임한 데 이어 2개월 만에 핵심 계열사인 푸드앤컬처 대표 인사를 단행하게 됐다"며 "신임 대표 선임으로 푸드앤컬처가 미래지향적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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