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하나카드가 카카오게임즈와 손잡고 인기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한정판 디자인을 담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카드는 오딘 서비스 2주년을 맞이해 유저 맞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모션 대상 카드는 하나카드의 스테디셀러인 '애니플러스 신용카드'와 '비바 G 플래티늄 체크카드' 두 종류다. 신용카드 2종 5000장과 체크카드 3종 1만장 한정판으로 출시해, 소장가치를 한층 높였다.
이 중 애니플러스 신용카드는 전월실적과 할인횟수와 관계없이 국내 전 가맹점에서 0.7%, 국내 온라인 가맹점과 해외 가맹점에서 1.7%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비바 G 플래티늄 체크카드는 해외 이용 시 1.5% 캐쉬백과 수수료 우대, 마트·온라인쇼핑몰 등 국내 5대 업종에서 이용 시 최대 1% 캐시백이 적용된다. 또한 OK캐쉬백 제휴 가맹점 포인트 적립과 사용 혜택도 제공한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된다. 행사기간 내 애니플러스 카드로 발급 시 펫 선택상자 1개를 지급받을 수 있다.
또 비바 G 플래티늄 체크카드 발급 시 유일 등급의 장신구 선택 패키지 3종이 지급된다. 또한 행사기간 중 1만원 이상 사용 시 1만 OK캐쉬백 포인트를 추가 제공한다. 다만 해당 혜택과 이벤트는 오딘 한정판 디자인 카드에만 적용된다.
이완근 하나카드 영업그룹장은 "오딘을 즐기시는 많은 유저분들을 위해 한정판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손님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