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1300억 규모 회사채 발행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1300억 규모 회사채 발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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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스케일업금융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큰 중소기업 47개사를 대상으로 13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스케일업금융은 자체 신용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중소기업이 직접금융 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은 스케일업금융을 통해 발행한 회사채를 유동화증권(P-CBO)으로 구조화해 민간투자자나 중진공에 매각해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중진공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저변 확산과 사회적 책임투자 활성화를 위해 유동화증권을 중소기업 금융지원, 일자리 창출 등의 정책 목적을 갖춘 최우량 등급의 사회적 채권으로 공모 발행해 한국거래소에 상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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