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뉴욕증시가 이틀 연속 지수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의 GDP 성장률 호조에 국채금리가 급등하는 가운데서도 다우와 S&P500,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등 주요지수가 대부분 상승했다. 다만 나스닥 지수는 약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29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9.76포인트(0.80%) 오른 34,122.42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9.58포인트(0.45%) 상승한 4,396.44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42포인트(0.00%) 하락한 13,591.33을 기록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장보다 4.69포인트(0.13%) 오른 3,614.18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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