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링크 인터내셔널·인터리커, '골든블랑' 아카데미 운영 
드링크 인터내셔널·인터리커, '골든블랑'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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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업계 종사자·일반 소비자 대상 교육기관 설립···7월 정식 개강   
드링크 인터내셔널과 자회사 인터리커가 설립한 주류 교육기관인 '골든블랑 아카데미' 시설. (사진=드링크 인터내셔널) 
드링크 인터내셔널과 자회사 인터리커가 설립한 주류 교육기관인 '골든블랑 아카데미' 시설. (사진=드링크 인터내셔널) 

[서울파이낸스 김혜지 기자] 위스키 '임페리얼'을 국내 독점 판매 중인 드링크 인터내셔널이 자회사 인터리커와 함께 주류 교육기관인 '골든블랑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7월 정식 개강하는 골든블랑 아카데미에 대해 26일 드링크 인터내셔널은 "업계 종사자들과 일반 소비자 대상 차별화 교육 과정(커리큘럼)으로 주류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다"고 소개했다. 

드링크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골든블랑 아카데미 교육 과정 가운데 '주류 마스터 클래스'는 전문 지식에 더해 법률·세무·서비스 자세·컨설팅 특강 등 주류업 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알려준다. 8주일 동안 주 2회 강의를 통한 수준 높은 교육으로 전문인력 양성에 이바지한다는 목표다. 

일반 소비자 교육은 위스키나 와인 초보자 대상 '초급 원데이 클래스'와 애호가 대상 '중급 클래스'로 나뉜다. '시이오(CEO) 클래스'처럼 소비자들 요구에 맞춰 새로운 과정을 계속 마련할 예정이다. 

골든블랑 아카데미 교육은 소규모 맞춤 강의부터 최대 60명까지 수용 가능한 시설에서 이뤄진다. 모든 강의는 선별한 주류 5~6종 시음이 포함돼 있다. 강의 내용을 효율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시음용 주류를 제공한다. 수강신청은 전화나 인터리커 자체 온라인쇼핑몰인 리커스토어에서 하면 된다.

차훈 드링크 인터내셔널 대표는 "다양한 거래처와 소비자들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함께 성장해온 동반자로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골든블랑 아카데미를 설립했다"며 "다채로운 교육 과정 지속 제공하여 고객에게 보답하고 주류업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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