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호국보훈의 달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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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국가유공자·보훈가족 위한 감사 물품 전달 
신동희 이디야커피 경영관리본부장(오른쪽)이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서울남부보훈지청에서 보훈 가족 감사 물품을 강병구 지청장한테 전달하고 있다. (사진=이디야커피)  
신동희 이디야커피 경영관리본부장(오른쪽)이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서울남부보훈지청에서 보훈 가족 감사 물품을 강병구 지청장한테 전달하고 있다. (사진=이디야커피)  

[서울파이낸스 김혜지 기자] 이디야커피가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서울남부보훈지청에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00만원 상당 감사 물품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준비한 이번 물품은 서울남부보훈지청 관내 6·25전쟁 참전 유공자와 보훈 가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디야커피 쪽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킬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또 "'상생' 경영철학 아래 가맹점과 동반성장뿐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 토종 커피 브랜드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가맹점 아르바이트 장학금 지원 활동인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과 대학 입학 가맹점주 자녀들 장학금 지원 활동인 '캠퍼스 희망기금' 등을 사례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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