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이치큐, 지역 소상공인 위한 성수동 ‘TMI’ 캠페인
엠에이치큐, 지역 소상공인 위한 성수동 ‘TMI’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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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공간 큐레이션 서비스 ‘부로컬리(Boolocally)’를 운영하고 있는 투어테크 스타트업 ‘엠에이치큐(MHQ)’가 로컬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캠페인 ’TMI: THE MOST IMPORTANT’를 오늘(24일)부터 7월 3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한다.

부로컬리는 오프라인(로컬)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경험에 집중한 서비스로 공간 속에 담긴 다양한 가치와 이야기를 콘텐츠로 전달해 소비자들이 직접 공간을 방문해 머물고, 경험할 수 있도록 제안하는 서비스이다.

부로컬리에서는 디자이너, 마케터, 에디터 등 창작 활동을 하는 전문가 그룹이 직접 선별한 8000개의 공간을 콘텐츠를 통해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올 1분기 부로컬리에서 주목을 많이 받은 성수동 브랜드 중 △ 에이투비(카페, 바) △ 코트사이드 (TCTC 디자인 스튜디오, 카페) △ 브루잉 세레모니 (로스터리, 카페) △오프트 성수(음식점, 바) 등 로컬 F&B 브랜드 네 곳과 함께 협업해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소비자들은 부로컬리와 성수동 로컬 브랜드가 함께 준비한 온/오프라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브랜드의 공간을 방문한 후 영수증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항공권, 모빌리티 이용권, F&B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부로컬리와 참여 브랜드가 함께 제작한 캠페인 굿즈는 7월 중 온라인 펀딩 플랫폼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홍창기 (주)엠에이치큐의 부대표는 “앞으로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로컬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조명하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형태를 구축하여 로컬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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