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비달 르노디자인 부사장, 국민대서 디자인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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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5 전기 콘셉트카 등 르노그룹 신규 디자인 언어 소개

 

질 비달 르노디자인 부사장 (사진=르노코리아자동차)
질 비달 르노디자인 부사장 (사진=르노코리아자동차)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22일 서울시 성북구 국민대학교 복지관 세미나실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질 비달 르노디자인 부사장 디자인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질 비달 부사장은 자동차 특성화 대학인 국민대를 방문해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및 자동차공학과 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디자인 특강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르노 브랜드 아이코닉 모델 르노5를 전기차로 재해석한 콘셉트카 등을 사례로 들며 르노그룹이 추구하는 새로운 디자인 언어에 대해서 설명했다.

2020년 11월 르노그룹에 합류한 질 비달 부사장은 로렌스 반덴애커 부회장과 함께 르노그룹 르놀루션 경영전략에 맞춰 그룹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수립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최근에는 최신 디자인 언어를 담은 중형급 쿠페형 하이브리드 SUV 라팔을 선보였다.

르노코리아와는 내년 출시 예정인 중형급 쿠페형 하이브리드 SUV를 비롯해 르노코리아가 준비 중인 여러 신차의 디자인 전략에 대해서 논의 중이다. 르노코리아는 현재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등 미래차 준비를 위해 디자인, 소프트웨어, 전동화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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