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탄소중립 실천 위해 '환경재단' 출범
벤틀리, 탄소중립 실천 위해 '환경재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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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파운드 후원해 탈탄소 가속화
(사진=벤틀리)
(사진=벤틀리)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벤틀리모터스는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변화 해결을 위해 환경재단을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

벤틀리는 올해 총 300만파운드(한화 약 49억4500만원)을 재단에 직접 후원한다. 환경 분야에서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변화를 이끌 단체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재단은 후원금을 탈탄소 가속화, 환경 개선 지원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재단은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 자선 활동 전문 비영리단체 '자선지원재단(CAF, Charities Aid Foundation)'의 전략적 조언에 따라 설립됐다. CAF는 벤틀리와 파트너십을 맺고 투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재단의 지배구조, 파트너 선정 등에 대한 조언을 제공한다.

애드리안 홀마크 벤틀리모터스 회장은 "재단이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변화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과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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