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오픈랜 얼라이언스서 6G 기술 생태계 구축 방향 밝혀
SKT, 오픈랜 얼라이언스서 6G 기술 생태계 구축 방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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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 얼라이언스 미팅에 주요 글로벌 사업자 및 제조사 담당자들이 자리하고 있는 모습.
O-RAN 얼라이언스 미팅에 주요 글로벌 사업자 및 제조사 담당자들이 오픈랜 얼라이언스 회의에 자리하고 있는 모습. (사진=SKT)

[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SK텔레콤이 국제 개방형 무선 접속망(오픈랜·O-RAN) 표준화 단체 '오픈랜 얼라이언스' 회의에서 6세대 이동통신(6G) 기술 생태계 구축 방향성을 공유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3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진행하는 이번 회의에서 SKT는 6G 후보 주파수 요구사항에 대한 기고를 소개하고 해외 통신사업자·제조사들과 올해 안으로 공개할 예정인 '6G 오픈랜 연구 보고서' 관련해 논의했다.

SKT는 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통신(ITU-R) 부문이 지난 1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하고 있 '6G 프레임워크(비전) 권고서' 발간 논의에도 참여하고 있다.

최근 대만 타이베이에서 폐막한 국제 이동통신 표준화 협력 기구(3GPP) 기술총회에도 참석해 차세대 5세대 이동통신(5G)의 두번째 표준규격 '릴리즈 19' 관련 기고들을 소개했다.

류탁기 SKT 인프라 기술 담당은 "2030년으로 예상되는 6G 표준화 완료 및 상용화 시기에 주도권을 가져오려면 지금부터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6G에서도 대한민국이 선도 국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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