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관광산업 활성화 협력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Sh수협은행은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사회적 책임이행 및 ESG경영 공동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GKL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는 공기업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관광산업 분야 미래인재 양성 등 국내 관광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적극적인 윤리경영을 통해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업은 △탄소배출 저감 및 해양 관광산업 활성화 지원 △해안가 환경정화 등 공동 사회공헌활동 추진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ESG경영 공동 실천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대한민국 레저산업의 성장을 리딩해 국민경제 발전과 사회 가치 제고에 이바지해 온 GKL과 ESG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됐던 해양 관광산업 활성화와 어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든든한 상생 파트너로 동반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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