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혜지 기자] 동아쏘시오그룹 음료 계열사 동아오츠카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경기 화성시 우정읍 화성드림파크 야구장에서 열리는 '2023 세계리틀리그 아시아-태평양 앤드(&) 중동지역대회'를 후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세계리틀야구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선 만 12살 이하 선수들이 실력을 겨룬다.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홍콩, 괌, 뉴질랜드 등 10개국 18개팀이 참가한다.
동아오츠카는 2014년부터 한국풋살연맹이 개최하는 전국풋살대회를 후원해왔다. 서울시교육청 주최 청소년 스포츠 행사에도 포카리스웨트 등을 지원한다.
동아오츠카 쪽은 "프로야구 선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동기 부여와 더 나은 운동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유소년 야구를 후원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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