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의미 '디지털 마실'로 무인 주문 학습
[서울파이낸스 김혜지 기자] 롯데지알에스(GRS)가 고령층 대상 롯데리아의 무인 주문 기기(키오스크) 교육인 '디지털 마실' 인원을 650명으로 늘린다고 14일 밝혔다.
무인 주문 기기 활성화 환경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령층이 늘면서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란 뜻이 담긴 디지털 마실은 서울 전역에 있는 디지털 배움터에서 교육생들에게 기기 이용 방법을 알려주고 롯데리아 매장에 방문해 직접 주문하는 방식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디지털 마실 프로그램을 통해 혼자 주문할 수 있어 자신감을 얻었다는 교육생 의견이 많았다. 매장을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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