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인재육성' 사회공헌활동 앞장
미래에셋자산운용, '인재육성' 사회공헌활동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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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책꿈터 지원물품.(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외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19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미래에셋 계열사 인재육성 프로그램 전체 참가자 수는 40만2945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경제 분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06년 미래에셋은 우리아이펀드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리더대장정'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후 '우리아이 스쿨투어', '우리아이 경제교실', '우리아이 경제박사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청소년의 경제교육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 지난 2000년 설립된 그룹 사회공헌 재단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통해 20여년간 인재육성 중심의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미래에셋그룹 박현주 회장은 인재 육성을 위해 2010년부터 13년 연속 미래에셋에서 받은 배당금을 전액 기부하고 있다. 올해 기부하는 배당금은 16억원으로, 13년간 누적기부액은 총 298억원에 달한다. 기부금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미래에셋희망재단을 통해 인재 육성 프로그램 및 사회복지 사업에 사용된다.

박 회장은 미래에셋그룹 글로벌전략가 GSO(Global Strategy Officer)로서 '열린 마음으로 미래를 내다보고 인재를 중시하자'라는 경영이념을 토대로 대한민국 인재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미래에셋 해외 교환 장학생'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에게 세계 속에서 지식 함양과 문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환학생 대상 장학사업이다. 2007년 1기 장학생 선발을 시작으로 전 세계 50개국에 6479명의 대학생을 파견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해외 교환 장학생 프로그램 외에 '청소년 비전프로젝트', '나만의 책꿈터 지원' 등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미래세대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2018년 1월 설립된 '미래에셋재단(인도)'은 학사, 석사, MBA 과정 지원 및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IIM MBA 및 석사 과정 지원' 사업인데 인도 대학교와 연계, 대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세이브더칠드런 등 기관들과 협력해 '저소득층 청소년 및 아동 학비지원', '장애인 교육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한편 낙후된 지역의 교육 환경 향상을 위해 컴퓨터, 태블릿을 지원하는 등 교육 인프라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미래에셋그룹 관계자는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를 실천하는 미래에셋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계열사 간의 긴밀한 소통과 촘촘한 협력을 통해 국내에서 40만명이 넘는 인재를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은 고객과 사회로부터 얻은 것을 돌려드리고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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