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롯데카드가 서울시립대 도시과학빅데이터·AI연구원과 빅데이터 분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상권 분석·초개인화 추천 모델 공동 개발 △연구 협의체 구축 △산학 지식 아카이브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이 각각 빅데이터 분야 정부 국책 과제에 응모할 경우, 정부 제안 내용을 서로 자문해주고 관련 공동 연구에도 나설 계획이다.

고영현 롯데카드 데이터사이언스실장은 "이번 협약으로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심도 높은 분석 모델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며 "연구원과 다방면의 학술 지식 교류도 지속해 데이터사이언스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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