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지씨(GC)녹십자가 격투기 선수 추성훈을 모델로 앞세운 고함량 비타민 비(B) 브랜드 '비맥스'의 티브이(TV) 광고를 선보였다. 12일 GC녹십자에 따르면, 일반의약품(OTC) 비맥스는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제24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에서 최고 포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12일부터 지상파 방송과 종합편성 채널을 통해 방영되고, 유튜브에서도 확인 가능한 이번 광고는 추성훈이 약국에서 찾은 비맥스로 '피로 병'을 이겨낸다는 내용이다. 특히 '피로회복 B로회복'이란 문구로 효과를 강조했다. 

비타민 B군뿐 아니라 비타민 10여종과 각종 미네랄이 들어있는 비맥스의 특징은 육체 피로와 체력 저하를 개선하는 것이다. 주력 제품인 '비맥스 메타'는 벤포티아민 같은 활성비타민 B1이 포함된 비타민 B 9종과 각종 미네랄이 함유됐다. 뇌혈관 장벽(Brain-Blood-Barrier)을 통과하는 비스벤티아민도 들어있다. 

장태훈 GC녹십자 비맥스 브랜드 매니저는 "추성훈의 건강하면서도 유쾌한 이미지가 비맥스와 잘 부합했다. 앞으로 다른 광고 영상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주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