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뉴욕증시가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다만 지수별로 보면 기술주를 모아 놓은 나스닥은 비교적 큰 폭으로 올랐지만 다우와 S&P500은 보합권에서 등락이 엇갈렸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48P(0.09%) 하락한 33,531.33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8.47P(0.45%) 오른 4,137.64에, 나스닥지수는 126.89P(1.04%) 상승한 12,306.44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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