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안전문화 확산' 노력 동참
오비맥주,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안전문화 확산' 노력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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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분기 카스 캔 묶음 포장재에 안전의식 제고 관련 문구 삽입
이철우 오비맥주 이천공장장(오른쪽)과 김영미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이 9일 경기 이천시 부발읍 오비맥주 이천공장에서 '경기동부지역의 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서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이철우 오비맥주 이천공장장(오른쪽)과 김영미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이 9일 경기 이천시 부발읍 오비맥주 이천공장에서 '경기동부지역 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오비맥주가 9일 경기 이천시 부발읍 이천공장에서 고용노동부 성남지청과 '경기동부지역 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MOU)을 하고, 포장재에 안전의식 제고 관련 문구가 새겨진 카스 캔 묶음을 오는 3분기 선보인다. 

10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이번 협약 내용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과 함께 안전문화 의식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카스 캔 묶음에 안전의식 제고 관련 문구를 삽입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필요한 노사 합동 안전점검 및 안전문화 행사도 벌일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안전문화 확산 실천에 필요한 행정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11월 30일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올 3월 15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을 꾸리고 경기동부지역의 중대재해 감축 및 산재 예방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오비맥주 쪽은는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의 안전문화 확산 운동에 함께해 뜻깊게 생각한다. 근로자뿐 아니라 일상생활 속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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