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KB캐피탈이 한국GM과 함께 5월 한 달간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으로 제공되며, 쉐보레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예를 들어 KB캐피탈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트래버스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최대 600만원의 현금이 지원되는 방식이다.
아울러 이쿼녹스, 콜로라도, 타호 구매 시 50만원,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시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추가 지원 대상은 만 20세 이하 자녀(2001년 이후 출생)를 2명 이상 둔 다자녀 가구, 다문화 가정, 신혼부부(최근 1년 내 결혼한 고객), 교사·교직원 등의 고객이다.
이밖에 7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트레일블레이저, 타호, 콜로라도, 이쿼녹스를 구매할 시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쉐보레 신차·중고차, 타사 차량을 포함한 국내 등록 차량에 한해 적용 가능하며, 영업용 택시는 제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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