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자율주행차 센서융합, 韓특허출원 세계 2위"
특허청 "자율주행차 센서융합, 韓특허출원 세계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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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별 현대차 5위
사진=특허청 홈페이지 캡처
사진=특허청 로고 

[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7일 특허청에 따르면 2016∼2020년 한·미·중·일·EU 등 주요국 특허청(IP5)에 자율주행차 카메라·라이다 센서 융합기술 특허 799건이 출원돼 자율주행차의 센서 융합 분야 특허출원에서 우리나라가 세계 2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는 129건을 출원해, 338건인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우리나라 다음으로는 중국 115건, 이스라엘 87건, 일본 61건 순이었다.

출원기업별로는 이스라엘의 모빌아이가 72건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의 웨이모(68건)와 뉴로(62건), 중국 바이두(52건)가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 기업으로는 현대자동차가 50건으로 5위를 차지했고, LG가 16건(7위)으로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11건·17위)과 만도(9건·20위)도 두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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