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이하 한음저협)은 최근 서울 강서구 소재 어린이 복지기관에 3000만 원 규모의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6일 한음저협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 내 소외된 어린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된 행사로, 강서구 지역 소재 어린이 복지기관 10곳을 대상으로 후원금 1280만 원과 자전거 50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음저협 소재지인 서울 강서구을 지역구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을 비롯해 각 복지기관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가열 회장이 직접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국내 최대·세계 9위의 음악저작권 신탁관리단체이자 세계저작권관리단체연맹(CISAC)의 이사단체로 저작권료 징수, 분배와 더불어 음악 창작자의 권익 보호와 저작권 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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