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매장서 6개월 이상 근무 아르바이트생 최대 150명에게 100만원씩 지급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이디야커피가 오는 12일까지 올해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메이트)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11년간 총 4334명한테 28억원이 지급됐다.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올해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지급 대상은 지원서 접수 마감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일한 아르바이트생이다. 나이와 학력을 보지 않고 최대 150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심사는 이디야커피 홈페이지에서 접수한 지원서를 바탕으로 근속기간, 점주 평가 등을 합산해 이뤄진다. 사회적 취약계층은 우대한다. 선정되면 희망기금과 함께 본사 공개채용에서 가산점 특전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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